퇴근후에 집에가는길에 공원이 있어요. 천천히 트랙을 돌며 보관함에 있는 플레이 리스트를 듣거든요.
아침엔 경쾌한 음악을 듣지만 퇴근 후 운동할땐 차분해지는 음악이 좋더라구요. 제목처럼 노을이 지는날엔 멈춰서서 잠시 감상하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