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하루의 일들을 정리하며 듣게 되는 곡..
바다깊은 곳의 심연에서 작은 움직임마저 음악이 된다..
몽환적이면서도 서늘한 떨림이 세세하게 전해져
세포하나하나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어떤 소리도 나를 방해할수 없고
어떤 자극도 나를 움직이게 하지 않아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그런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