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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맨 처음 누군가에게 꿈을 말하기 시작했을때...
저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던 것 같아요.
쇼팽 에뛰드도 열심히...
처음으로 뭔가에 집중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때랑 전혀 다른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고, 어느정도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오늘은 그 시절이 그리운 밤이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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