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어렸을 때부터 쭉 아버지가 도박을 했었지요. 어쩔 수 없이 엄마가 행상을 시작하셨고, 그래도 가난하게나마 사남매를 힘껏 키우셨죠.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시고 없지만 우리 사남맨 성실하게 살았죠. 둘은 공부해서 공무원도 되고... 모두가 자리잡고 잘 살아요. 성실하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알뜰은 기본이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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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도 돈이없고 저도 돈이 없구요
어릴때부터 아빠가 집 말아먹어서
점점 형편않좋더니 중1때 첫 아파트살았는데
그전엔 단칸방에 저까지 4살았었어요
넘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다시 3년만에 아빠가
또 도박으로 돈난리고ㅠ전세.월세
전전긍긍하다 20대초 4가족이 다
개인회생신청하고요ㅠ
그때 아빠 카드론1.700만원 사인하래서
했는데 제가 보증슨거였구요ㅠㅠ
인생이 넘 파란만장했어요
아직도 생각이 나는건지 가슴이답답해요ㅠㅠ
수십년이지나도 돈도없고 답이없어요ㅠ
저도 어렸을 때부터 쭉 아버지가 도박을 했었지요. 어쩔 수 없이 엄마가 행상을 시작하셨고, 그래도 가난하게나마 사남매를 힘껏 키우셨죠.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시고 없지만 우리 사남맨 성실하게 살았죠. 둘은 공부해서 공무원도 되고... 모두가 자리잡고 잘 살아요. 성실하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알뜰은 기본이구요. 힘내세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어릴 적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웠고, 아버지의 도박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20대 초반에 개인회생을 하고, 아버지의 빚 보증까지 섰다니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지셨습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그때의 기억이 계속 떠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현재 본인의 재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재무 상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정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에 계속 갇혀 있는 것은 현재의 삶을 힘들게 만듭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건강과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운동, 취미 활동, 명상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힘들지만 미래는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마세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노력하면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용기를 내서 한 걸음씩 나아가세요! 응원드립니다!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동생까지 도박에 빠져 엄마돈 다 가져가고 엄마가 빚갚느라 몇년이 걸렸네요 아직 수면제먹고 주무신다네요 진짜 가슴이 먹먹하고답답해요 이렇게 답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오신 것 같아 마음이 아리네요. 문제의 원인은 어릴 적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구성원의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고, 특히 아빠의 도박과 그로 인한 경제적 파탄이 가슴 깊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한 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며, 가족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일로 인해 현재를 더 힘들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금전적인 것으로 망가진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해요. 상담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정부나 사회단체에서 제공하는 지원이나 서비스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에요. 과거의 일로 인해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거나, 자책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좋겠어요.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해내실 수 있을 믿어요. 저도 과거에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 역시 남편이 빚을 지고 가족을 힘들게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아들은 군대에 가고, 딸은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가족의 아픔을 함께 이겨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노력으로 인해 마음이 단단해지고, 가족이 다시 힘을 합쳐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상담자님도 지금은 힘들고 어둠만 가득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아픔은 지나가고 더 단단해질 수 있을 거예요. 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을 굳건히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보세요. 상담자님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혼자만 힘들어하지 마시고, 가족의 도움을 받아가며 이겨내시길 바라요.
긴글답변 넘 감사합니다~~~ 다 채택하고 싶은데 한분만해야된다니 어쩔수없었네요~ 저에겐 모두 모두 감사할뿐입니다
이런 힘든 상황을 겪으셨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가족의 재정적 문제와 아버지의 도박 문제는 많은 스트레스와 고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돈이 없고 힘든 상황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정말 크죠. 하지만 당신은 그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이럴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해보거나,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정을 나누고 이해받는 것이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지출을 줄이거나 수입을 늘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더라도 일상을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돈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남일 같지 않아서 더욱 공감이 됩니다. 제 얘기를 좀 드리자면 저도 아버지때문에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늘 이사를 다녀야했고, 친척들의 독촉과 압류딱지 등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여러 아픔을 겪고 자랐지요. 전 아르바이트를 초등학생 때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 사실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돈을 모을 수 있고, 또 돈을 불릴 수 있다는 것을요! 책을 읽어보면 지금은 잘사는 기업가중에 어린시절 가난하게 살았던 분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모으면 됩니다. 회사에 다니고 계시다면 지출을 줄여서라도 적금을 만드시면 되고, 지금 일을 쉬고 계시다면 알바몬 사이트에서 근무가능요일, 근무가능시간에 맞춘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돈을 통장에만 넣어두면 그 돈은 반드시 사라집니다. 꼭 적금을 통해 묶어놓으셔야 합니다. 돈은 모아야만 모아지더라고요. 일단, 작성자님의 현재 상황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에다가 한쪽은 수입/ 한쪽은 지출이라고 쓰고 월 들어가는 고정비와 변동비를 파악해보세요. 반드시 줄일 항목이 나올 겁니다. 어떻게든 그 금액을 줄여서 한달에 몇 만원이라도 꼭 적금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액이 모일수록 큰 금액이 되고 돈은 자기들끼리 있어야 더 불려집니다. 작성자님의 넉넉한 삶을 응원합니다! :)
돈이란게 참 아이러니하죠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돈으로 삶을 살 순 있으니..
옛날에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삶을 본인들의 소유하는 것처럼 하신것 같아요. 서로의 삶을 위해서 적당한 선을 두고 이제부터는 경제적인 것은 아니다 라고 해야겠어요.
저는 아들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그러고 살아요..정말 자식이라 버릴수도 없고 어떻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끝도없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입니다.언제 끝날지 모르는 희망없는날이 괴롭기만 합니다 ㅠ
세상사는데 정말돈이필요해요ㅠ힘내세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위로를 먼저 건네드리고 싶네요
저도 엄청누리고 살다가 남편사업 폭망해서 일원도 없었고 막막...아이들 보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았어요.ㅜㅜ 지금은 어느정도 일어났어요 용기만 잃지않는다면 언젠가는 햇살이 비출거예요
글을 읽는 동안 답답하고 팍팍힐 인생에 마응이 안 좋네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렇다면 무슨 희망으로 살아야 될까요 그저 힘내시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