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라
요즘 아이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들어보면 집에오면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폰이나 하고 있다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면 그때만 반짝이라고 하네요 전 우선 걍 놔두고 있어요~시험보거나 하면 결과가 말해주니까요.. 여름방학전에 기말고사 마쳤는데.. 본인만 만족하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아들이 공부를 참 안하네요ㅜ
그냥 놔둬야 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일단은 잔소리 하고픈걸 참고 있어요...
어째야할지요ㅠ
요즘 아이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들어보면 집에오면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폰이나 하고 있다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면 그때만 반짝이라고 하네요 전 우선 걍 놔두고 있어요~시험보거나 하면 결과가 말해주니까요.. 여름방학전에 기말고사 마쳤는데.. 본인만 만족하더라구요;;
이런거는 보통 자기가 필요함을 느껴야 되요 무시당하기 싫다거나 공부를 잘해야 하고싶은거 할수있다 깨닫거나
ㅎㅎ참 어려워요..ㅠ 아이 낳기 전에는 우리 아이는 공부 스트레스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지금은 저도 속터지네요
그런 생각이시면 공부외에 잘하는 걸 찾아서 그걸 키워주세요 공부는 억지로 안되더라구요
저후아들도 너무 안해요..말은 잘해요 말로 공부하는듯 자기가 공부를 해야한다고 느끼면 할것같은데 쉽지않네요
중도를 지킨다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몰아치자니 나만 혼자 난리치는 것 같고, 그냥 냅두자니 아이의 미래가 불안하고.. 근데 정말 자기가 위기감을 느끼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아이를 책상에 앉혀놓을 수는 있지만 머리에 지식을 넣어줄 수는 없으니까요.
공부는 아무리 옆에서 하라고 한다고 해지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어릴 때 생각해도 누가 자꾸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어지고 하던 것도 안하게 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냥 믿고 기다려 보세요.
저의 큰아이는 공부 안한다고 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다녔어요.. 농사짓고 매일 축구하고.. 그러다 미친듯이 공부하더니만 대학도 가더라구요 부모맘대로 되진 않는거 같아요
요즘 학교는 왜 방학숙제도 없는걸까요??? -- 방학동안 학원가는건 말고는 공부를 1도 안하네요. 집에서는..
건강을 잃었을때, 일상을 잃었을때 비로소 건강이 감사하고 일상이 감사해지는데...문제는 그 감사한 순간을 조금씩 넘어가면 다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건강한게 최고다 생각하셔용
우리 애들도 공부안해요ㅠ 맨날 공부했나 일기썼나 잔소리합니다ㅠ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그래도 약간의 잔소리는 해주셔도 ㅠㅠ 사실 저도 공감중이라 ㅠㅠ머리아프네요 ㅎ
요즘 폰이 참 문제에요 이집 저집 폰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