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우리가족은4명인데 딸이 36살 아들이33살인데

아직 결혼을 못하고있습니다

엄마로서  도와줄방법도없고

눈치만보고있는데. 답답합니다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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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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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자녀들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마음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부모로서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결혼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나 계획을 묻고, 그들이 어떤 이유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면,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그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이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세요.
    🧡자녀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친구나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하거나,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하도록 권유해보세요.
    💛자녀들에게 결혼이 아닌 다른 삶의 목표나 취미에 집중하도록 격려해보세요. 때로는 개인의 삶을充실하게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결혼 상담사나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중재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어떤 결정을 하든지 이해와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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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어머님 마음이 참 애틋하시겠어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시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부모의 마음이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걸 보며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하지만 어머님께서 먼저 조급해하시면 자녀들도 그 마음을 느끼고 부담을 가질 수 있어요.
    결혼이란 게 타이밍과 인연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요즘은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아예 안 하는 경우도 많고, 개인의 가치관과 환경도 다양해졌어요. 
    어머님께서 "왜 아직 결혼을 안 하지?"라는 걱정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어떨까요? 
    때로는 결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는 삶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요. 
    하지만 무리하게 소개를 권하거나 결혼을 재촉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만남의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이나 취미 활동을 권해보거나, 자녀가 원하는 방향을 존중하며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어머님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면, 아이들도 자신의 속도로 행복을 찾아갈 거예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지내보세요. 💕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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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결혼은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남들 다 하니까요?
    자녀들에게 그것부터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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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는 39살 결혼해서 40출산했습니다
    저도 결혼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결혼생각이
    들더라구요~진지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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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결혼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혼이란 제도에 대해 자녀들과 토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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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자녀들이 요즘은 결혼 보다는 편한대로 살려고하네요.
    우리들의 삶과는 다른 생각 속에서 사는 방식이랍니다.
    각자의 시기에 맞게 떠날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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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못한다고 생각은 왜 드세요? 아마 안 하는거일 수도 있으니 얘기를 나눠보면 답답함이 덜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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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자제분들 결혼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다그쳐서 될 문제도 아니고 그냥 지켜보세요
    요즘은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걸혼 적령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