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저랑말도하기싫고자기삶살고싶다는신랑..

신랑휴가동안 아이들방학동안크게아파

응급실에 입원하고 입원치료가 시급한

데도불구하고 병실도 없고해서 통원치료중

인데..신랑님 힘드셔는지 휴가내내 말투도

짜증이고  화도많아지고 더이상저랑말하고싶지

않다고 선언하십니다..그동안 이제  머 안해준다

해놓고 자기기분풀리면 다해주고 자기기분나쁘면

안해주고 그러면서도 저는 다받아줘는데

저도 이제 더이상 안하고싶네요~일주일 넘게

말도안하고밥도따로따로먹고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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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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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처자식두고 자기삶 살고 십다는게 말이야 방구야...가족 지키고 사는 게 자기삶이지...참 남자들은 철이 없어요 사람 잘 안바뀌는데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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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그렇다고 화풀이를 가족에게 하시몃 안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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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요즈음 이혼하고 다들 잘들 사십니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본인 인생도 중요합니다. 이혼하시고, 새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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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부인이 아픈데 고것 조금 힘들다고 어쩜 그래요?
    그동안 헛고생을 했다는 생각 드시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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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많이 속상하시고 힘드시겠어요. 아픈데 신랑까지 저리 나오시니... 
    마눌님의 소중함을 아직 모르시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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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서로지쳐서 그런가봐요
    언젠가 말없이 따뜻한 밥상
    한번차려주심 기분풀릴꺼에요
    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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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하이고 그런분이랑 어떻게 사셨어요..
    일단 서로 대화로 풀어보심이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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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한국에서 엄마로 사는것은 너무 힘든것 같아요. 자식도 엄마가 다 케어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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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결국은 불편한 건 아마 신랑분일거예요~
    한 번 본때도 보여줄 겸 그냥 놔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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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너무 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이 너무하시는것같아요..
    심각하게 대화하고 고민해보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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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진짜 웬수가 따로 없네요.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인간은 반품해야하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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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자기 삶을 원하면
    왜 결혼을 하시고
    왜 아이를 낳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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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
    본인만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남편분이시네요. .  속상하시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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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진짜 속상하고 기분 안좋으시겠어요.
    아플땐 같이 아파해주는게 가족인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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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너무너무 힘드셨을꺼 같아요
    저희도 아프면 화를?내더라구요
    그냥 아프다고 얘기했음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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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
    남편으로써의 자컥이 없는 사람 같네요.
    와이프가 아프면 더 신경써주고  감싸주고 안쓰러워 해야지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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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사람이 몸이 아프면 마음도 같이 약해져 더 힘드텐데... 남편분이 더 자상히 살펴주시면 좋겠지만, 속상하시겠지만 나도 정신적으로 약해져 더 서운하게 느껴지는거라고 받아들이시면 어떠실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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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많이 힘들고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한집안에서 각자 살아가는것또한 쉽지않은데  마음고생이 훤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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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물론 대화로 잘 풀면 좋겠지만.대화줄고 맘멀어지면 맘 단단히 먹고 서서히 준비하셔야되요~ 전 꿈에도 생각 못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있는중이예요  정말 점하나 찍으면 바로 남이 되니 돈도 미리 저축해두셔야 됩니다 명심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