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
그러게요..고맙고 미안한게 많아요. 부모님께는요...
부모님께 잘해야지 하면서 왜이렇게 짜증을 내게 되는지..
항상 뒤돌아서 후회하는데 똑같은 반복입니다.
나이들수록 이런일이 더 자주 반복되는것같아요
그러게요..고맙고 미안한게 많아요. 부모님께는요...
앞으로 잘하시면 되지요. 일단 후회를 한다는건 좋은 현상이에요.
저도 백퍼 공감합니다. 가기전엔 정말 효도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보면 잔소리가 ㅜㅜ 나는 잔소리겠지만 어른들은 얼마나 싫어하실지...마음처럼 안돼네요 효도합시다.
부모의 나이가 되어 보니 그 당시 부모님께 못 해드렸던 게 후회가 되더이다. 언제까지 계실 줄 알았는데, 이제 잘하려고 하는데 곁에 안 계시네요. 그냥 지금 전화하세요. 툴툴거려도 전화 오면 반갑고, 귀찮다고 하지만 찾아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제가 그러니까요. 저처럼 늦지 마세요.
그러게요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지 화 안내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화가나네요 ㅠㅠ그러면 안되는데
그러게요 나중에후회하지말고 지금잘해야겠어요
저도 그렇더라구여ㅠ 어쩔수가 없는건지 결혼하니 좀나아졋어요
맞아요.. 늘 그렇게 되더라구요. 잘해야지 하면서도ㅠㅠ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면서 항상 죄송하네요
마음과 행동이 잘 안맞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한테는 더 잘해야겠다 했는데.. 또 살다보면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저도요ㅠ 나이 들면 부모님 더 이해하게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부딪히는 일도 많아지고 그렇다보니 서로 상처줄 말고 하게 되고 그러네요
나이들수록 제 머리도 더 굳어져서(?) 그런가 더 부딪히게돼요. 에휴
가족에게 짜증을 내는 건.. 나와 동일시 해서래요. 나와 같은 저 사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아 그렇군요. 하나깨닫고 가네요. 그래서 답답했나봐요
맞는 말씀입니다. 늦으면 후회만 할꺼 뻔한데... 효도는 말뿐이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않네요
자식은 늘 평생 후회라고 하네요. 지금이 가장 빠를 때이니 조금씩잘 해드리면 좋아하실 겁니다.
가장 허물없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자꾸 잊어버려요~ 저 같은 경우는 엄마가 많이 아프신이후로 지금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으로 잘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맞아요. 나이들면 화를 안 낼줄 알았는데 더 내게 되네요
그쵸 항상 비슷한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잘해야지 하는데 막상 불편한 상황에서는 또 반복하게 되더라구요ㅠ
너무 편해져서 그런가봐요. 저도 계속 그랬는걸요. 아빠가 아프고 나서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새는 조금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