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여러분들의 시댁은 안녕한가요?;

저는 시댁가는게 불편하거나,,시부모님이 스트레스 주거나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런데,,시댁에 가기가 싫어요,,

그 이유는 시댁이 너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이에요,,

밖에서 이런저런 흙만지면서 일하고 와서 손씻지도 않고,,걸레같은 아주 오래된 행주도 만지작 거리다가,,

그 손으로 바로 조물조물한 떡이나 과일 같은거를 먹으라고 저하고 우리 딸한테 쭉내미는데,,정말,,,

인상이 팍써지고 속이 울렁거리드라구요,,

청소도 안해서 바닥은 먼지 투성이 ...양말이 시커매져요,,

신랑은 그런곳에서 평생을 나고 자라서 그런지 별로 신경 안쓰는데,,

저는 정말 싫고 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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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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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럴수 있죠. 저도 지저분한거 꼴을 못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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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푸
    으...양말이 까매질 정도면ㅠ 너무 심한거아닌가요?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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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저희시댁은 일절 연락도없고 저도 연락안하고 하하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살아요 명절에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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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저도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옛날 분들이고, 체력도 안되고 눈도 안보이시니까 젊은 사람들처럼 깔끔하게 해놓고 살긴 더 어려우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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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그런 스트레스도있을수있겠군요 아무래도 그리고 자기집이아닌이상 불편하겠져~맞쳐줄부분도있으니 다른부분에서좋으시면 잘조율해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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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헉 ㅠㅠ 그러면 가기가 싫죠
    가기 싫다고 말해보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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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ㅠㅠ 청결인식의 차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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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진짜 위생적인 부분이 안맞으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특히 내 아이에게 ㅠ 넘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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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시가와 안 맞는 방식은 참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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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희는 시댁도 친정도 비슷해서.. 
    근데 사람 마음이란데 친정은 그려러니 하는데.. 시댁은 똑같은 환경도 싫은거 있죠~~ 
    마음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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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랑가득
    양말이 까매질정도면 심한 환경아닌가요? 남편분도 아무리 환경달리살아오셨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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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아이즈
    이궁ㅠ 저도 지저분한건 딱질색이라서요ㅠ 시부모님께서 많이바쁘신가봐요. 집도 못치울정도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