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돕느라 조금 지쳐가요.

형제가 많진 않지만 유독 저에게만 집안일이 맡겨질 때가 많아요. 처음엔 제가 든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사람 저사람 다 도움의 손길을 저에게만 내밀다 보니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마음약해져서 제 상황이 되지 않아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요~

거절이라도 할라치면 마음이 정말 불편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거절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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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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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실례지만 결혼하셨을까요?
    본인만의 새가정을 꾸리시며 행복하게
    사시길 부디 바랍니다~원가족과는
    연락끊으시는게 좋을꺼같아요ㅠ
    그동안 넘넘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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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거절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받을 때는 더더욱 그렇죠. 거절할 때는 정중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아"라고 간단히 말해보세요.
     거절하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면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는 개인적인 일이 많아서 도와줄 수 없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대신 다른 방법이나 사람을 제안해 보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다음 주에는 시간이 있을 것 같아” 또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말하는 것이죠.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며, 이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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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스스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휴식을 가지는 건 어떤가요? 특히 조금의 휴식을 가져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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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돈 무시마J♡
    사회복지사2급
    할수 있는 부분만 하세요 저또한 비슷한
    성향 갖고있고 보람도 느껴서 전 불만은
    크게 없는데 주변 친구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제가 친구로서 조언 해준적
    있는데 너가 할수있는 부분만 해라 가족
    이어도 힘듦은 알아야 된다고 말을 한적
    있어요 작성자 님도 가족에게 이제부터
    선을 두고서 나빠지는 선이 아닌 작성자
    님이 꼭 하고자 하는 일만 하시겠다고
    설득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절은
    가족이어도 할수 있습니다 단,서로 관계
    개선에 문제 되지않게 하셔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