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의 딸이 있다보니 딸을 시집 봰 엄마의 마음에 울컥하네요.
저희도 엄마의 곁을 떠나 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처럼 따님도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잘 해나갈 수 있어요.
행복하길 바래요.
익명2
작성자
딸을 보내려고 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아직 몸도 안들어 갔는데 들랑날랑 들르면 먹을지도 모를까봐 김치랑 떡이랑 우유 커피등을 냉장도에 넣어두고 있답니다. 부모맘인가봐요
익명3
저는 9월 초에 딸아이 시집 보냈어요
그마음 이해가 가는데 조금 지나니가 그냥 그러네요
요즘 열심히 손자 만들려고 고생이네요
이번주에는 이 아빠가 몸보신좀 해 주려고요
익명2
작성자
아빠의 맘이군요. 눈물납니다. 손자 곧 생길겁니다. 저도 기도 할게요
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고이 키운 딸이 이제 시집을 간다고 하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너무 허전하실 것 같네요
딸을 멀리 보낸다고 생각마시고
좋은 아들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가족이 늘어난 것, 축하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익명2
작성자
축하해줘야겠지요?
아이가 좋다고 하니 저는 이번에 궁합은 안봤어요
왜냐면 아들 결혼할때 궁합을 봤는데 아이들이 혹시나 전화라도 오면 궁합봤던것이 계속 걸리더라고요
지들이 좋다고 하는데 살면서 잘 살기만 기도하려고요. 사위도 잘 하는 것 같고 딸이 혼기가 넘 차서 언능 보내야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