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말자

신랑이 허리가 많이 안좋다

많이 힘들어한다.

옆에서 도와준다고 도와주긴하지만 통증은 본인 몫이니 보기 안쓰럽다

티도 많이 낸다.

아프다고 짜증도 많다.

 

나도 감기다.

감기인데 허리도 아프다.

왜?

환절기면 찾아오는 바이러스성 물집도 입술옆에 여러개 올라온다.

내일 김장해야 하는데...

 

 

아 정말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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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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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신랑의 허리증과 함께 쓰니님도 감기에 걸리고, 환절기 증상까지 겹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족의 건강이 나빠지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더해져서 정말 힘든 순간들이죠.
    신랑이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고 짜증을 내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그로 인해 쓰니님도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서로 힘든 상황일 때,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경우도 많죠.
    김장은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신랑과 쓰니님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또한, 감기 증상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상황이 좀 더 나아질 거예요. 서로 힘내시고, 조금씩 상황을 나아지게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