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의존적 아버지

어릴적부터 가족들에게 다소 억압적이고 개인적이었던 울아부지 그리고 너무도 순종적이고 자립십이 강했던 울어머니..아버지는 저런상향에도 불구하고 매우 의존적 성향을 갖고 있어서 주변사람이 좋게 말해 챙겨드려야하는편이고 반대로 말해 왕처럼 떠받들여야해요..그러지않음 역정이 심한편인데 그런 성향을 엄마가 평생 모두 마추고 사셨는데 대장암 수술도 받으셔서 몸도 건강하지. 못한편인데.. 보고자란게 있던터라 아빠의 개인적 성향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나도 모르게 엄마처럼 아빠를 챙기고있고 그러면서 뭔지 모를 화가 치밀어오를때가 있어 장이 꼬이고 위가 뒤틀리는 신체적 통증을 종종 느끼고 뒷꼴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해서 정신적으로도 신경쇠약을 느끼기도해서 답답해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어린 시절부터 가족 내에서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으로 인해 많은 감정적인 부담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억압적인 성향과 어머니의 순종적이고 자립적인 태도는 분명히 당신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아버지를 챙기면서도 동시에 그로 인해 느끼는 화와 스트레스는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부모님의 관계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면 더욱 그렇죠. 특히 아버지를 챙기면서 느끼는 내적 갈등은 신체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장 건강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신체적 증상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신호입니다.
    감정이 억압되거나 표현되지 않으면, 그것이 몸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일기를 쓰거나, 믿을 수 있는 친구나 전문가와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버지를 챙기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