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때문에 신경쇠약이 걸린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 신경쇠약인 것 같습니다.

집안에 아프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 숨소리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아요.

같이 있으면 숨이 막힙니다.

중요한 건 없을 때도 환청이 들려요.

함께 있기가 힘들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따로 나가서 살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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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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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아무래도 집에 아프신 분이 계시면
    여러가지로 삶이 피폐해집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내내 있으면 익명님의 마음이 쉬지 못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스스로를 리프레시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익명님이 계속 간호를 해야하는 상황이신가요?
    환청때문에 힘드시다면 집안에 작은 백색소음을 켜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잔잔한 클래식 같은 것이라도요
    짧은 산책, 햇볕쐬기, 음악듣기 같은 활동으로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답니다
    낮에는 최대한 햇빛 많이 쏘이시고
    드라마나 예능, 혹은 영화 등 관심사를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