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다른 사람들보다 신경이 조금 더 예민하신 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살짝 이런 편이라 익명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제가 강력 추천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감사 일기입니다! 그날의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적어보는 거죠 정 감사할 것이 없는 날에는 무사히 출근한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적어보는겁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감사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예민했던 마음이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감사연습을 하고나면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밝은 면을 보는 게 조금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늦잠을 자서 일을 다 망쳤다, 이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푹자서 내 건강에는 더 좋은 일이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죠^^ 예민한 내 모습이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예민하면 자신의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되고 본인을 더 잘 챙길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틀린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정답입니다 익명님이 항상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