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입니다

예민한건지 ...

그냥 정신력이  약한건지...

성격이 어릴때부터  예민한게 있었는데( 지나가는바퀴벌레소리도들리고 그랬어요 윽)

그냥 그런게 지솏되며 커서 쇠약해진건가..

요새 몸이아파서 신경쇠약까지온건가...

날이추버서이러는건가..

그냥 오만것들이 다힘들고 지치고 괴롭고..

아무것도안하고싶고 아무것도안하고있는데..

가족.회사.다잘하고싶고..

신경쇠약이올수밖에 

놔야된다 그냥 잡고있어서 그렇다..이건..

 

..

그러면서 또 짜증까지늘고 

난왜항상 우울. 불안.걱정.짜증.화 이런감정들에 지배되고있나..회의감이드네요

어떠땐 조증도있는거같고 ;;

왔다갔다합니다 에휴 

 

아니 내로남불인사람을보면 진짜 화나는데 화도못내요

강약 약강인가봐요

이런 내자신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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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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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다른 사람들보다 신경이 조금 더 예민하신 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살짝 이런 편이라 익명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제가 강력 추천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감사 일기입니다! 그날의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적어보는 거죠
    정 감사할 것이 없는 날에는 무사히 출근한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적어보는겁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감사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예민했던 마음이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감사연습을 하고나면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밝은 면을 보는 게 조금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늦잠을 자서 일을 다 망쳤다, 이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푹자서 내 건강에는 더 좋은 일이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죠^^
    예민한 내 모습이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예민하면 자신의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되고 본인을 더 잘 챙길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틀린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정답입니다
    익명님이 항상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