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익명자님이랑 저랑 같은 공감대의 글이 올라왔군요. 익명자님의 고민이 발생하는 원인은 신랑이 밤새 티비를 틀어놓고 자는 습관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랑이 티비를 틀어놓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랑이 티비를 켜놓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랑 같은 고민의 글이라 저도 늘 묻습니다. 왜 티비를 틀어놓고 자냐고 그것도 소리를 크게 올려놓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이 잘 수 있겠냐고 물으면 제 남편도 그러더라고요. 티비를 켜야 잘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제가 겪어보ㅗㄴ 봐로 인해 정말 힘든 생활이라 생각이 듭니다. 많이 석상하고 힘들어 하심을 제가 위로 드립니다.해결책 및 대처 방법 제시으로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랑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는 방법은 어떨지요? 저는 남편이 자면 제가 끄는 조건을 제시 했습니다. 익명님은 수면 습관과 소리에 예민한 것을 신랑에게 설명하고, 신랑은 익명님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신랑이 티비를 켜놓는 시간을 줄이거나, 익명자님이 귀마개를 착용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