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신경쇠약에 걸리겠다...ㅠㅠ

난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생각해도 내가 낯설다...

아이키우면서 너무 좋았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초딩밖에 안됐는데... 매일매일 잔소리에 스트레스....

나와 다른 성향이라는걸 느낄때마다 부딛치는 상황들....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었는가??  스트레스가 매일매일 조금씩 쌓이다보니 내가 점점 변해가는걸 

내 자신도 느끼고 있다..ㅠㅠ 정신적으로 신경쇠약에 걸릴꺼 같다..

어쩌면 걸렸는지도...ㅠㅠ

전쟁과 평화를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 삶에...ㅠㅠ

적응해가는건지.... 

앞으로가 걱정이다..ㅠㅠ

나는 갱년기.. 너는 사춘기....

둘다 무난하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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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익명님의 고민의 원인은 아이와의 성향 차이와 이로 인한 갈등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독립심이 강해지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시작하면서 사용자와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익명님이 점점 변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이 힘이 드시고 있다는것을 위로 해드립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익명자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충분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때, 익명자님이 이를 수용하고, 대화로 해결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또한, 익명자님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익명자님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로써 저도 아이들 키울때 엄청나게 스트레스를받고 키웠지만 지금은 아이둘이 모두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엄마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주고 저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있네요. 앞으로의 아이들이 익명자님에게 멋진 일을헤줄 아이들입니다. 지금 스트레스 받더라도 조금씩 해결해 가시면서 잘 양육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