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큰애도 사춘기때 말 안듣고 밖으로 돌며 창 힘들게 했었는데..나이차가 많은 둘째를 키우다보니 큰애가 애먹인 건 그저 애교였던 것같다. 우선 세대차가 너무 느껴지고 말이 통하질 않는다. 대화로는 아무것도 안된다. 말귀를 못알아 먹어 소귀에 경을 읽어도 이렇지는 않을터인데  하는 답답한 생각이 든다. 대화가 안되니 강압적으로 큰소리로 말하게 되고 집압분위기도 안좋고 얼굴만 대해도 인상을 쓰고 소리지르는 나를 보게되면 자괴감도 느꺼지고 신경쇠약 환자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들어 참 힘들다.

1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익명자님은 큰애와의 의사소통이 어렵고, 세대차와 대화의 부재로 인해 집 안 분위기가 좋지 않아 자괴감을 느끼고 신경쇠약 환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호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세대차와 대화의 부재로 인해 큰애와 의사소통이 어렵고, 이로 인해 집 안 분위기가 좋지 않아 사용자의 심리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익명자님이 큰애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큰애와의 대화에서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큰애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