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으로 인한 신경쇠약

가족중 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좀 아프셔요  그러다 보니 곁을 지키는 저도 견디고는 있지만 신경이 예민해 지기도 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에 집중을 할 수 없기도 하네요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평온한것이 소중하기에  뭔가에 대한 열정 그런것마저 느끼는게 적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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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익명자님의 정신적으로 아픈 분을 돌보면서 본인의 감정과 안녕을 유지하기 어려워하고 계시고 있군요.  많이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로 인해 예민함, 답답함, 짜증, 불행감,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군요. 또한, 열정이나 감사함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의 주요 원인은 정신적으로 아픈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스트레스와 부담이 아주 클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돌봄은 감정적으로 힘들고, 일상 생활과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익명자님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찾아보세요. 혼자서 돌보시다가 더욱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 체계를 구축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족, 친구, 돌봄 서비스, 상담사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신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명상 등의 자기 관리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셔야 힘든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가족 구성원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서 힘들다고 말하시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익명자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4.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체계를 찾아보세요. 
    정신적으로 아픈 분들도 요즘은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등급을 받으면 상담치료와 아픈사람에게 활동을 도와줄 지원사님도 나와 줄 수 있는 체제가 있으니 그것 또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라 생각이 듭니다.
    5. 그리고 익명자님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휴식 시간을 확보ㅍ해서 취미나 여가 활동을 즐기며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보심 어떨런지요?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익명자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돌보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할 수 있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