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화를 내서 신경쇠약에 걸리겠습니다.

가족이라 참고 이해해줘야 하는것도 맞지만... 갱년기인가 남편이 들쭉날쭉 화를 냅니다. 일관성없이 어느때는 괜찮다가 어느때는 화를 냅니다. 화를 내는 포인트를 모르겠으니 신경이 곤두서고 불안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함께 있을 때 불안합니다. 상대방의 행동에만 집중하고 신경을 쓰고 있게 됩니다. 아이들 없이 둘만 있을 때는 더 불안합니다. 화를 낼 때 막말을 하기도 해서요.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불안해하며 신경쓰고 있는 나를 보면 신경쇠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을 놓아야 할까요?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