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정말 많아요. 피해의식도 많고 자존감도 낮아서 10번을 잘해주더라도
한 번을 실수하거나 서운하게 하면 전쟁이에요~ 겉잡을 수 없을만큼 화를 내고 예전이야기부터 다 꺼집어내서
불화가 시작됩니다. 어루고 달래는 게 일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지치네요.
부모님도 포기상태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둘 수도 없고 혼자 동굴을 파고 드는 성격에다가
먼저 연락도 안합니다. 인연을 끊자는 이야길 달고 살아요. 그러다가 풀어주면 또 괜찮구요~
이게 계속 반복인데 어떻게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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