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요양병원 입원

어릴적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던 저의 할머니가 연세가 90이 넘으시고 기력도 없고 집에서 전담으로 돌봐줄 가족도 없다보니 가족분들 의견들이 요양병원에 모시자고 의견이 모아져서 곧 가실껀데 할머니의 하루하루 힘들어 하시고 기력이 없어디는걸 보니 손자인 저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할머니 꼭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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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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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ㅇㅛ양병원 보내는 가족들 마음도 참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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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요즘의 핵가족화에 길어진 수명으로 인해 아픈 어르신들이 집에서 보호받기가 힘들어진 상황이 마음 아프네요. 할머니 요양병원에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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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에고 ㅜㅜ 서로 맘이 아프죠 ㅠㅠㅠ 할머니보러 자주자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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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이88
    요양병원 정말  
    가족이 돌아가면서 자주  둘러보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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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손자분이  너무 기특하시네요 어쩔숯섮이
    가시니 자주 찾아뵙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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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손자분 맘이 참 따듯하시네요. 부디 할머니께 편안한 곳이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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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리
    요양병원 가시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계시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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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왜 제가 눈물이 날것 같죠? 건강하시라고 하기에는 연세가 있다보니 사실 나이먹으면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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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저의 시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실때 기족들이 한 얘기는 +10년이다 했어요. 일단 드시지를 못해서 한달을 못버티시겠다 했는데 살이 붙으셨구요 잇몸이 줄어들어서 틀니가 무용지물이었는데 요양원에서 요양원버스로 휠체어에 태워서 간병인과 같이 병원으로 모셔가서 틀니를 새로 했습니다 전에 못드시던것도 드시구요. 저희는 병원에 가실때마다 식구들이 병원에가서 뵙지만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달에 서너번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으시고 약을 타옵니다. 
    
    대소변을 저희가 처리했었는데 지금 하시는 말씀 "너희보다 훨씬 깨끗하게 닦아줘서 아주 개운한다"하십니다 무엇보다 간병인들께서 대화 상대가 되어주셔서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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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케
    남의 일이 아니네요.. 마음이 기특하시네요. 할머니 볼 수 있을때 많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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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90세이시니 정말 기력이 많이 딸리시군요ㅠㅠ
    힘내세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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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요양원에 가시는 할머니 생각에 슬픈 마음이겠어요.   병간호가 쉬운게 아니라서 다들 마음이 안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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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tu
    가족들도 할머니도 서로서로 마음아픈데 현실적으론 참 힘들고ㅠㅠ 할머니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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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균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저희 할머니도 요양병원 가셨었는데...
    가족분들이 자주 가주시는게 좋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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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러랄
    할머님 건강하시길바래요~
    참 시간이 흐른다는게 마음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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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글을 읽는데 저도 마음이 울컥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요. 꼭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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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유
    저희 할머니께서도 돌봐주실 분이 안 계셔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었어요. 찾아 뵐때마다 야위어 가는 모습에 눈물 많이 흘렸었습니다. 보고싶네요 우리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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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종종 찾아뵙고 자놔들면 할머니가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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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할머님 꼭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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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정
    그래도 할머니 걱정해주는 손자분이 계셔서 행복하실거 같아요~
    할머니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