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저는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자라면서 가장 밉고원망한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보니 제가 참ㅈ아빠를 많이 닮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이제는 조금ㅊ아빠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좁혀지지 야호ㆍ 거리감ㅈ이...

여전히 용서할수 없는ㅈ부분이 나마있니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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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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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많이 닮은 자녀들이 부모들과 많이 부딪히는거 같아요. 저도 큰 아들과 어릴적 너무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를 너무 많이 닮아서더라구요. 나이가 들어 이해가 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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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를 참 많이 닮았어요.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거리를 좁혀보려고 노력 많이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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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무슨일이 있으셧던건지.. 마음의 상처가 있나봐요
       조금더 이해하려는 마음을 넓어보세요
     전 아빠없이 자라서인가...... 그립기만 합니다
     실은 원망도 했죠 아빠가 있고와 없음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깨달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