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린님
그냥 기다리면 풀리시더라구요...불편하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네요
부부 싸움이 일어났으면 자식으로써 어떻게 하나요? 가만히 보고 있나요? 대부분 그럴거 같아요. 사실 이불 덮고 지나가길 바라거든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기다리면 풀리시더라구요...불편하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네요
부부싸움이 크게 일어나면 말리는게 맞을것같아요. 저희어렸을때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셨는데 자식이 말리니까 그만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는 제 앞에서 안싸우셨어요(한 두번 정도는 우연히 보긴 했지만요), 성인이 된 지금은 중재해야 된다고 생각되는건 중재하고 아니면 그냥 둡니다. 오래 같이 산 짬이 있으셔서 두 분이 잘 푸시더라구요
시간이 약일때가 있지요.
어릴때 부모님 싸움을 보면 불안하고 슬프고 했는데 지금은 저러다 또 마시겠지 하며 지켜보곤해요
부모님들 싸움 났을땐 자식으로 그저 가만이 있는거밖에너할게 없더라구요
큰 싸움이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본인들 만의 방식으로 잘 푸시드라구요
저도 지켜보는쪽입니다 그러다 또 시간지나니 풀리시던데
부부싸움은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데 어쩔수없이 생긴 일이라면 정말 시간이 약인듯해요. 칼로 물베기라고도 하잖아요.
그냥 모르척하시는게 답이네요.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가 해결해야죠
어릴때 부모님이 싸우는게 정말 너무 무섭고 싫었어요. 다행히 크고 나니 그렇게 많이 싸우시진 않더라구요. 대학생때 또 싸우려고 하시길래 그냥 바로 집 나가려고 하니까 아버지가 당황하시곤 그 뒤로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ㅠㅠ
들어가세 말리세요 그리고 두분한데 말 잘해서 위로해 주세요 각자 따로
개입해도 답없습니다. 냅두는게 답이죠
아.. 슬픈 게시글이네요. 되게 반항하고 싶을것 같은데, 현실은 그냥 지나가길 바라야 하려나요..
애기일때 부모들이 싸우면 싸우지말라면서 울면 대게 해결되던 그림이던데..
사과하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거같고ㅠㅠ 모르겠네요 진짜 스트레스시겠어요
그냥 참고 기다려야하지 않을까요... 말 크게 하고 감정 나빠지면 답없더라구요...ㅜ
엄빠싸우시면 외식하러 가자고했어요~ 그러다 보면 풀어지시기도요~그러나 타이밍이 맞아야한다는 점!!!
ㅅ처음엔 말리고 중재햇는데 그냥 두분이 풀라고 해야지 당사자 외 다른 가족이 개입되면 더 일이 커지더라구요
둘의 문제시니 끼워봤자 힘든 건 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