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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과일에 복터진 날이네요
제가 집으로 오면서 귤을 사왔는데 언니가 단감을
가져가라해서 퇴근길에 단감을 받아왔네요
그런데 딸이 회사에서 준 거라고 사과대추를 가지고 왔네요.
아고고 냉장고가 가득하네요
이럴줄 알았더라면 내가 과일은 사지 말껄 그랬네요.
이제열심히 냉장고 털이를 해야겠군요.
단감이 고흥에서 올라온 단감이라고 하네요 작지만 달달하네요
딸이 챙겨운 사과대추가 정말 크고 달달하고 아삭하고 맛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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