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비싸다고 시골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2포기가져왔네요

아직 더 자라야하는데 배추금 비싸다고 

겉절이 하라고 배추 두 포기와 무우 두개를 뽑아왔네요. 

대파도 무지하게 들고 왔어요 오늘 주방엔 시골 텃밭이 되었네요.

제가 무지하게 정리하느라 바빴습니다. 

호받고 챙겨오고 고추도 몇개 따서 가지고 왔어요

거기에 꼬들빼기라고 뽑아왔는데 

풀반 고들빼기반이네요. ㅠㅠ

배추비싸다고 시골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2포기가져왔네요

배추비싸다고 시골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2포기가져왔네요

 

배추를 다듬어서 소금물에 절리고 소금도 뿌렸네요. 내일은 맛난 배추김치가 탄생 할 것 같아요

물론 햇고추가루도 10근이나 빻가서 가지고 왔네요. 저는 몸은 바빴지만 부자된 느낌이네요

배추비싸다고 시골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2포기가져왔네요

0
0
댓글 8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덜 자란 것 같지 않고 엄청 실해보이는데요!!
    요즘 초록이들 가격 정말 비싼데 정리하시느라 힘드셨어도 엄청 든든하셨겠어요.
    부럽습니다. 맛있는 겉절이 담구시면 또 보여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좀더 자랐으면 엄청 단단할텐데 속을 잘라보니 반은 초록이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Hannah shin
    상담교사
    와~ 사진으로만 봐도 어마무시하게 맛있어 보입니다!!그냥 된장에 쌈 싸 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할 비쥬얼입니다. 너무 싱싱해 보여서 탐이 날 정도인데요?시골에서 이렇게 농사 짓고 음식을 해 먹는다는 것은너무 큰 행복인 것 같아요!요즘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채소 값 장난이 아니더라고요~둘째 이유식 시작해서 하나씩 사러 가는데후덜 거리는 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시골 텃밭! 부럽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ㅋㅋ 저는 평생을 시골에서 다양한 것들을 챙겨주십니다.
      특히 쌀은 아주 사먹어본적은 없네요. 들깨, 들기름, 고추가루, 마늘, 감자, 파, 깻잎 등등 그래서 시장가끔 나가서 사려면 저도 무서워요 넘 비싸서 들었다 놨다는 반복 한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저도 배추 비싸서 올해부터는 김치 사 먹으려구요.
    맛있게 담그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사먹는 김치는 중국산이 많을 수 있어서 사먹기도 참 힘들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배추가 노오라니 맛있어보이네요. 남편분이 시골 다녀오셨나봐요. 한동안 반찬 걱정 없으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작성자
      시골에 아버님이 나이가 들어서 있지만 농사를 소소하게 지으시거든요 매달 1회는 시골가는데 갈때마다 뭐 가지고 오네요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도 그저 아버님이 가지고 가라고 자꾸 꺼내 오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