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떻게..

친구 남편 이 나쁜 놈이 바람을 1년이 넘게 피우다 들켰어요.

복잡한 사정이 많지만 일단은 결론적으로 그래서 별거를 하게 됐는데,

별거 한 1년쯤 되었을까? 니 남편놈이 먼저 이혼을 하자고 했다네요.

완전 돌변해서 재산 분할도 안 해주려고 이혼 변호사를 선임하고 딱 나타났더래요.

그리고 애는 제 친구한테 키우라고 하고.

친구가 재산분할 얘기를 꺼내니까 그러면 애 데려가는 수가 있다며 협박을 했답닏.

애초에 자기가 키울 생각도 없었으면서 아이를 가지고 협박을 하니까 친구가 아주 돌아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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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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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친구분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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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네 무슨 이런 적반하장이 다 있단 말인가요
      못할 짓 해놓고 아이 핑계로 돈이나 챙기려 하고 아주 몹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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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헐~ 세상 나쁜놈이네요.. 바람핀거 미안해하지 않고 어떻게 적반하장으로 나올수가 있죠.. -- 
    잘못했으면.. 이혼소송하면 재산분할 해야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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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네 소장을 자기가 먼저 보냈더래요. 사유에 친구가 안 한 일까지 다 적어서.
      이혼이란 게 그런 건가 봐요. 이것저것 다 지어서 적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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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진짜 나쁜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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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장인장모께 찾아가 싹싹 빌어도 시원찮은 판에 한 번도 찾아가 뵙고 사죄드린 적도 없으니 얼마나 제 친구에게는 더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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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재산분할... 이제는 법적으로 대응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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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정신 못 차리고 사람으로서 살기를 버린 것 같아요
      그집 사람들 누구도 사과 한 마디 없고 아주 몹쓸 집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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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친구분이 정말로 마니 힘드실거 같네요
    멀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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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충격에 충격이 더하니 정말 애가 완전 힘들어하죠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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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진짜 나쁜시끼네요.. 이혼도 하고 재산도 다 돌려놨을테고.. 함께 아이 키우며 살던 사람이 순식간에 돌변이네요ㅜㅜ 친구분 힘들어서 어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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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지 회사 찾아가서 말할까봐 그것부터 입막음 하더래요
      회사 찾아오면 한 푼도 못 받을 줄 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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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법적으로 같이 소송하셔야 할 거 같아요.
    유책 배우자인데 큰소리를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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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친구분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듯해요..
    저도 친한친구가 남편이 바람피워 이혼을 했어요.
    서로 이혼소송 할수밖에 없어지더라구여. 나쁜놈이 더 화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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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마음이 떠난 남은 저렇게 무서워지네요
    냉정하게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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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그런 사람도 있군요. ㅠ 너무 그 남자의 인생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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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오히려 바람핀사람이 더 뻔뻔한 법이라잔아요.
    1년동안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자기 유리하게 만들어놓고 왔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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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증거될만한거 잘 챙겨두시고 법률 자문을 받아서 대비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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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
    정말 어려운문제인거같아요 아이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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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재산분할 정확히 받아내고, 아이 양육비도 확실히 약속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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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아주 돌아이가 정말 많네요. 분명 천벌 받을 겁니다. 그 나쁜놈 세상에 다 까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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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나요...친구분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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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우와 이런분이 있다니요ㅠㅠ
    넘하네요ㅠ
    아이핑계로 넘한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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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정말 미쳐버린 세상이네요 한번 바람은 고쳐지지않아요 대비를 했어야할텐대 안타깝네요 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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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9
    참... 부부지간의 의리가 이것밖에 않된다는게 화가나네요.
    의리 안지키고 바람피운건 그렇다치고, 자식을 데려가는 쪽에 재산분할을 못해준다?
    참... 좋은 변호사 상담하시고, 절대 유야무야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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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와.. 어떻게 본인의 자식을 놓고 협박을 할 있나요..
    그런사람밑에선 애 절대 못밭길것같아요. ㅇ떻게든 권리 다 찾으시고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