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류 정리가 된 건 아니지만 남편과 이혼하려 합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아니에요.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전 같지 않은 남편의 행동에 화가 날까요??
당연한 건데...
저 혼자서 잘 살아나갈수 있을까요?
아루렇지 않았다가 두려웠다가...
저도 제마음의 갈피를 잡기자 힘이 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