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ra1298
상담교사
남편분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계시는데도 이혼을 생각하시게 된 계기가 있겠지요. 서류정리가 되지않았지만 이혼을 생각하시면서 홀로 헤쳐나갈 남은 삶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거구요. 남편분이 보호자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셨다면 지금보다는 님 홀로 가는 길이 조금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인생이 그렇듯 생각은 두려움을 주지만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살아지는 것이 인생이고 극복하며 살게됩니다. 아직 남편분과 친구처럼 잘 지내신다면 서류정리는 나중에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 이혼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때까지 홀로서기를 해 보시길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