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제사

어제 제사 준비로 시간이 없었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낮잠 좀 잤어요.

어제 시아버님 기일이라 저는 집에서 

수육ㆍ닭ㆍ문어ㆍ표고전ㆍ애호박전ㆍ맛살전 준비해 갔고

어머님은 고구마ㆍ동태ㆍ쥐포 ㆍ부추전에 생선 ㆍ나물ㆍ국 준비하셔서

제사상 차렸어요.

어머님이 80대 중반이셔서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앞으로 계속 지낼 수 있을 지 걱정되네요시아버지 제사시아버지 제사시아버지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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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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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사진만 보아도 악! 소리가 절로 납니다..제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제사를 한다고 복 받을 것 같으면,제사 드리는 집 다들 부자 되겄어요~힘들고 피곤하고 지치고.. 저 많은 음식은또 언제 먹으며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궁금해요~저희는 제사 안 지내는 집안이라 제사를 잘 몰라요!! 먼 미래에는 과연 제사가 있을까? 싶네요~우야든동 그 의미는 기일을 생각하는 개념인 것 같은데, 꼭 제사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조금만 생각을 바꿔도 힘들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정말 고생+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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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시골은 아직도 제사 지내고 나서 이웃과 나눠먹는 문화가 있어서 나눠드시고 저희들도 시누이랑 시동생이랑 나눠서 집에 갖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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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고생하셨네요...
    
    요즘은 문화가 점차 바뀌는 시대라...
    가정마다 다 다르지만 요즘은 제사대신 성묘를 하고 제사가 평안에 돌아오면 그 전 주로 거의 다 성묘든 납골당이든 방문하시던데요. 저희는 제사 안지내기로 하고 성묘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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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와..대단하시네요 토닥토닥 어깨라도 조물조물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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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고생많으셨어요
    어머니께서도 80이시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요즘시대 제사도 많이 없애는중인듯해요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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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대단하게 준비 하셨군요. 복받겠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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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ㅠ
    음식 가지수를 줄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