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전시되어 있던 시 한 수

식당에 전시되어 있던 시 한 수

상견례장소에 전시되어 있던 시 한수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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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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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맞네요. 저희 삶의 종착지는 하난데
    뭐가 그리 바빠 아둥바둥하네요.
    여유롭게 쉬어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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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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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것 같아요 나중에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데 정말 아둥바둥할 필요가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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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걸어가든 
    뛰어가든 
    종착역은 하나
    
    뭘 그리 
    급하게
    뛰어가시나....
    
    힘들면 
    쉬어가고
    지치거든 
    앉았다 가시게...
    
    천천히 
    삶을 
    즐기며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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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그러네요 종착지는 하나인데.
    허겁지겁 가는것은 아닌지.
    오늘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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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네 저도 시를 읽고 나서 돌아보니 맞는 이야기를 우린 알면서도 못하고 살아요
      이제부터라도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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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상견례 장소에서 귀한 시 하나 획득하셨네요! ^^;;정말 급하게 갈 필요도 없는 우리내 삶인 것 같아요~종착지도 정해져 있고, 살아가는 이 하루하루를 그저 감사함으로 고백하며살아 가야 하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뛰어가지 않고, 쉬어도 가고, 앉았다 가도 갈 수 있는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죽으면 다시 돌아올 수 없고, 지나온 과거를 다시 마주할 수 없으니,현재를 즐기며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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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우리들이 항상 맘도 몸도 바쁘게 지내고 사는 것 같아요. 그렇게 급하게 안 살아도 되는데 항상 맘은 앞서 가네요. 그러다보면 맘에 화도 오고 몸은 피곤하게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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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러게요 알면서도  종종거리며 뛰네요..언제쯤 여유를 갖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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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ㅋㅋㅋ 울엄마가 옛날이 이야기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죽어야 일이 끝난다고 ....
      그러니 이젠 좀 내려놓고 살아보려고 해요 조금씩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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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뭘 그리 급하게 뛰어가는가~ 
    종착지는 하나다...
     가끔 쉬어가는 것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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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종착역은 같은데 쉬엄쉬엄 쉬었다 가자 넘 여유로운 맘이 넉넉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