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가 안늙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ㅠㅠ 쌩쌩하시던 부모님이 어느샌가 연약해 지셔서 병원도 모시고 가야 하고 모르는 것도 많으셔서 뭘 묻는 전화가 진짜 자주와요!!
어릴 땐 우릴 병원에도 데리고 가시고 모르는 것도 가르쳐 주시고 늘 보호해주셨는데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보호하고 보호자 노릇을 해야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ㅠㅠ
생일 때도 보시고 명절 때도 보시고 자주자주 보시면서 좋은 추억들 많이 쌓아두시면 좋겠네요!!
팁은, 사진보다는 동영상 찍어두시면 훨씬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