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에는 짜증을 안냈는데

남편도 갱년기넘어가니까 남자들도 갱년기되면 잔소리 많아지고 쓸데없는 소리 겨속하듯이 전에는 안그랬는데 조그만 사소한 일에도 언성이 높아지고 짜증을 내니  화가 나네요 그러던 사람이면 이해를 하는데 한결같이 다정하던 사람이 그러니까 적응을 해야하고 이해해주어야하는데 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있어요  결국 부부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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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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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그래도 남편 분을 많이 이해해 보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반성까지 하신다니...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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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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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들만 둘이거든요 그래서 아들입장이 되어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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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남편분도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듯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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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롤로
      작성자
      곰곰 생각하면 다 불쌍한 인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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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전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ㅠㅠ
    정말 사람이 바뀐 것 같아 속상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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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장미
    한결같이 다정했던 분이 그러시면 상처받으시겠어요 ㅠ 우린 무뚝뚝이 그러니 와저러노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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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에고ㅠ 울부부도 지금부터 대화도 많이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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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tu
    호르몬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서로서로 상처 안남게 이해해주려 노력하고 욱하지 않게 노력하는게 부부 아니겠어요? 잘 하고 계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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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갱년기라는 시기가 남자든 여자든 큰 변화를
    겪게 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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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서로 비슷하지않을까요..
    대화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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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컨디션이 안좋을수도 있고 요즘 힘든 일이나 말대로 호르몬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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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남편도 갱년기를 겪으시나 보네요.   바뀌신 모습에 속상하지만 배려하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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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저희도 곧 맞이할 시기일듯하여 걱정이 되는군요. 지금 딱 그런 모습으로 서로 다정하게 잘 챙기고 있는데 갱년기는 어쩔 수 없는 위기라고 하더라고요. 잘 이겨내셔서 더욱 격려하고 배려하는 부부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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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아마 일시적인 기간일거에요. 잘 받아주시고 하면 시간이 흐르고 나아지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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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안 그러시던분이 그러시면 좀 많이 당황스러울텐데
    그래도 서로 서로 이해해보실려고하고 노력하면 괜찮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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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남자들이라고 언제나 무던하고 이해하는건 
    아니죠. 참을 수 있었던게 이제는 아니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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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괜찮아!
    나이가 들수록 신랑이 짠하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 많이하던 잔소리를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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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저희 남편도 맨날 자기도 갱년기라면서 저에게 싫은 소리 하네요. 저는 같이 짜증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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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갱년기의 모습인가 봐요. 갱년기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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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힘든 시간일 수도 있지만 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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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부부니까 이해한다는 말씀 참 좋네요. 그렇게 부부가 잘 살아가나봐요. 아직 결혼전인데 많은 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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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그럼요..막상 짜증내는 소리 들으면 화가 나지요..그런데 왜 그런지 이해하시고..남편에 대한 배려가 깊으신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