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혼이 왜 이렇게 안될까요?

이혼을 해야 하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십년을 

하루 걸러 밤새도록 싸우고 

새벽부터 또 싸우고.

지긋지긋한 이 생활 이혼으로 끝내야 맞는데

왜 이렇게 못하고 살아가야 하지요.

쉽게 이혼 하는 방법이 없네요.

남들은 잘도 하는데요.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매번 이혼 하고 싶다하면서
     이 이유 저 이유로 못하는건지....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이혼이 어려운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요.
    자녀, 경제적인 부분, 그리고 바뀔 인생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요.
    그런데 이혼을 결심하시기 전에 일단 나 자신에게 아주 솔직하게 
    내가 정말 이혼을 원하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작성자
      감사해요.
      정말 해야 살것 같은데요.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이혼까지 생각하고 계시면 상대방에게 아무런 기대도 희망도 없는 거잖아요 경제적인 건 되시는 건가요?이제 이혼하면 내가 일해서 먹고 살아야되요~ 빨리 끝내고 꼬라지 안보고 싶지만 일단 천천히 준비하시면서 독립준비하세요 돈도 어느정도 쥐고 있어야죠 집도 구해야되고~
  • 프로필 이미지
    sara1298
    상담교사
    몇십년을 하루 걸러 싸우시면서 이혼을 생각하셨다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몸도 마음도 힘드실텐데도 이혼까지 이르지 못하셨다면 님 나름대로의 이유들이 있으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혼만이 해결책 같겠지만 님이 홀로서기 하지 않은 채 무엇을 하셔도 또다른 힘듦이 님을 후회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싸우는 것은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도 자식도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없습니다. 다 약한 사람일 뿐입니다. 님 스스로 일상에서 상대에게 기대하는 것을 하나씩 내려놓고 홀로서기 하는 연습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홀로서기가 쉽지않을지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Hannah shin
    상담교사
    잠시 어디론가 떠나 있어보는 것은 어떤가요? 상황을 잘 몰라 도움 될 글을 못 쓰겠는데,,이혼이 정말 쉽지 않죠!! 친구를 보니,, 이혼도 쉬운건 아니더라고요!!이혼을 해도 힘든 부분은 있던데,싸우지 않는 방법을 먼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아니면.. 상담을 같이 받으러 가 본다던지~이혼이 안된다면, 뭔가 다른 대책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