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모이시는거 좋아하시는 시어머니

꽃보다그녀

어른들 맘은 다 그런 것 같아요 내새끼들 다 끼고 있는 거 좋아하시죠~ㅎ

몸로맘청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그러시죠. 본인 위주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밍밍0904

그래도 주변에서 특히 남편분이 커버를 잘 쳐주신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변치않고 잘해주시도록 남편분 계속 칭찬해주세요

현미~☆

어른들은자녀들과함게하는게너무좋아하시죠.
시누들도잘해주시고남편이커버도해주시니마음편하게하세요.

swimming

그렇죠 나쁜 의도 아니시지만 그게 반복되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것 같군요 시어머님이 좀 생각을 바꾸셔야 할듯싶습니다

프카쟁이

내새꾸들 모여서 화목하게 와글바글 하는거 어르신들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시댁 서로 어색 서먹 사이 안좋은거 보다 낫긴 하겟지만 피곤도 하실거 같아요...
적당히~잘 빠지면서 남편이 잘 쉴드쳐주길 바래야죠~

라미라미

아 근데 너무 피곤하시겠어요;; 어른들 맘이 다 그런 거 같긴 해요

기멩멩

아고 ㅠㅠ 기분이 나ㅃ시겠어요 ㅠ 
왜 의견도 안물어보시고 ; 

식쵸

결혼한 자식은 더이상 품안의 자식이 아닌데 어르신들은 그걸 모르시죠...

단테

어른들은 가족끼리 모이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나이먹으면 그럴까요? 궁금하네요

구래수티챠

저도 결혼 초반엔 더 있다 가라고 그러셨는데 서운하더라구요 나도 우리집 가서 편히 쉬고 싶은데...  지금은 결혼 10년차 되니 얼른 가라고 하시네요~ 물론 아등 피곤할까봐 그러시는 것 같지만 ㅋㅋㅋ

립살리스

내딸들이 친정에 오면 내 며느리도 친정 보내줘야지 하는 마음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명절에는 각자의 집으로 가서 각자의 부모님을 찾아 뵈면 좋겠네요.

프리덤

역시 함께 사는건 어렵네용 어려워

바람

그럴 때는 남편이 먼저 나서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니면 가끔 어머니 저도 우리 엄마랑 형제들을 함께 만나고 싶어요..라고 눈치 없는 척 이야기해 보시면 어때요? 

오~성공

다...누군가의 딸이고 며느리인데...ㅠㅠ

카멜리아

아너무 싫을 것 같아요
저희 세대는 진짜 안 그러겠죠

허씨

그러면 진짜
피곤하시겠어요 어른들운 적당히응 잘 몰라요

신혜림

맞아요. 그래도 시누분들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힘내세요ㅠ

꼬목

시어머니께서 너무 생각없이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시어머니 가족들 다같이 모이고 싶어하듯이 사돈쪽에도 다 같이 모이고 싶어할텐데..
이래서 시어머니랑은 친해질 수 없나봐요.

효모모

미리 미리 계획 세우고 약속하시는 걸로 이야기하셔요.
당연히 가족끼리 계획이 미리 있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