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나서 산다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결혼10년은 다른 성격에 많이 다투기도 하고 살았네요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은 애틋한 사랑은 아니지만 다른 

사랑으로 살고 있는듯해요 아팠을때 옆에서 지켜줄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신랑뿐이라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코로나를  격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껴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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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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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er
    가족이 정말 소중하죠, 
    혼자라면 평생 못느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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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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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저도 결혼생활 10년이 지나니 
      너무 잘 느끼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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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맞아요. 가슴 설레는 사랑은 절대 아니지만...ㅎ 영원한 내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남편이 미워죽겠다 싶다가도 생각은 남편을 향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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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맞아요 너무 잘 표현하셨네요 
      그래서 가족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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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애틋한 사랑보다 다른 사랑이 더 좋아보이네요 코로나로 덕 본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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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오랜세월 살다보니 이제는 전우애 같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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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저도...지금 딱 10년 지나고 11년차인데... 아직도 서로 다른 부분을 맞춰가는 과정인지, 많이 싸우고 투닥거리고 하네요 ㅎㅎ  이제는 애틋? 하지는 않고, 전우애로 사는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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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전우애 맞아요 그래도 아프거나 힘든일 생기면 
      옆에 분이 최고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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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다 그렇게 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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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미우나 고우나 끝내는 내 편이 되는게 가족이더라구요.
    특히 아플 때나 힘든 일 있을 때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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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가족은 약간 전우 같은 느낌이에요. 이 세상을 함께 헤쳐나가는 공동체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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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전 왜 제가 아플때는 신랑이 더 아플까요 ㅎㅎ 제가 아플 틈이 없네요ㅎㅎ
     소중함으로 잘 해줘야죠~~ 그래도 내 생각 해주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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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맞아요~ 그래도 아플때 저 신경써주는건 신랑밖에 없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애들이라..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사춘기 반항 제대로 하고 있구요~~ 
    저는 요즘 신랑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고마운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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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가족이 제일 소중해요^^ 다른 관계는 좀 저는 피곤하듀 가족이 제일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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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완전히 다른 두사람이 만나면 초반엔 맞춰가느라 어느정도 마찰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맞춰가면서 하나가 되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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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힘들때 큰힘이 되는건 역시 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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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저희는 코로나 직전에 아빠가 많이 아팠어요. 그 이후로 서로간의 애틋함이 끈끈해 진 거 같아요.
    결국은 가족이 제일 중요하구나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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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랑가득
    맞는 말입니다. 아플때 가족만큼이나 그 누구도 제 걱정해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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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서로가 이렇게 리프레시 하면서 함게 해 나가는 게 중요하죠
    의리를 지키는 사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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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저도 결혼생활 18년차인데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어요
    의리로 정으로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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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래수티챠
    맞아요  예전엔 한 사람이랑 평생을 어찌사나 했었는데 저도 어느덧 10년을 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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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좋은 신랑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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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네 아무래도 맞춰가려면 쉽지 않죠.
    이제 성숙하게 좋은 사랑 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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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그런 것 같아요. 저는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그런건 잘 못 느끼고 살았었는데 결혼을 해 보니 왠지모를 든든함과 안정감이 크더라고요. 세월을 함께 보낼 동반자가 있다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