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와의관계

저희 친정부모님께서는 아들과 딸의 차별대우가 있어요. 아직도 옛날 방식의생각을하고계셔요.딸은출가외인이라 친정집일에 감놔라배놔라 하지말라는뜻인듯한데 뭔가필요한것이 있을땐 뭐좀사달라고 해요.딸들한테만요 아들하나있는데 그아들에겐 오히려 못줘서 안타까워해요.왜 사고방식이 안변하는지 심히 고민이예요.부모이지만 자식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키워 줬으니 부모한테 보답을해야한데요.좋은건 아들에게다주면서말이죠.사람사는게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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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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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런 집 은근 많더라구요
    저희 사촌도 보면 이모부가 돌아가시면서 유산 정리하실때 대부분 아들쪽에 주고 딸 쪽에는 약간만 주더라구요
    효도는 딸이 더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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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jung
      작성자
      사고방식은 바꿀수가없는건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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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
    저도 알게모르게 느끼고 있어요..아들이 뭐하나 가끔 해주면 크게 생각하는걸.. 자잘한거 옆에서 세세히 챙겨주는 딸보다 아들을 위해주는 맘이 더 큰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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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jung
      작성자
      왜그런맘이들까요? 뭐든잘해주는 자식이최고인데 ㅠㅠ자식은 다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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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웅
    우선 솔직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감정을 상하지 않게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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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jung
      작성자
      아집이있어 통대화가 안되요.아들말만하면 화를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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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웅
      그럼 아들이 말을 하면 좀 나아지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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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늬바람
    바껴져야 할 우리네 사상들이죠 ㆍ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ᆢ그런데 쉽지 않죠 ㆍ안 바뀌더라고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