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 즐거울때도 있지만
남편 아이들로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눈치를 봐야하고
나보단 아이들 스케줄 체크해야하고
남편은 한걸음 뒤에 있는 느낌 나혼자 독박인가?
분명 같이하고있는데 내가 더 많이 하는 느낌?
가족이 막 좋치만은 않네요
엄마라는 위치가 참 이것저것 다 챙겨야 하니 힘드는거 같아요~ 저도 느끼는 감정이예요 힘내세요
내가 챙겨주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도움은 전혀 안주고 진짜 그럴땐 가족이 오히려 짐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ㅠㅠ
부모가 가져야 하는 숙명이죠 전 그걸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애들 자는 시간에 운동합니다
힘들땐 힘들다 말해야겠더라구요. 안그러면 가족들도 힘든줄도 모르고 챙겨주지 못해요. 때로는 나 힘들다 말하고 도움 받으세요
ㄷ대부분의 가정이 그런거 같아요 아빠보다는 엄마가 자식들을 많이 챙기는...
저도 진짜 종종 느껴요. 일을 같이해도 육아랑 집안일도 내 차지인 느낌이구요ㅠ
그래도 가족이 좋아요 내가 힘들땐 가족만큼 워로 해주는이도 없어요
나만 매일 이해하고 양보하고 노력해서 그래요 .. 매일 여자만.
하나님이 다 돌봐주지 못해 만든 존재가 엄마래요 힘내봐요
가족이라 그려려니하고 살아야죠 가족안에서 저는 없나 봅니다
다른 부분에서 남편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셔야합니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그런 부분이 생기나봐요. 사람이 모든 면에서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려운 문제예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은 애들 문제에 뒤로 밀려나서 나중에 다 저 때문이라고 하네요 속이 정말 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누가 제 스케쥴 물어보면 아이 스케쥴 얘기 하는 저,,,, ㅠㅠㅠ
있는거 없는거 다 보고 살면서 힘든게 왜 없겠습니까.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살면서 때로는 힘이 들죠.
정말 표시나지않는게 주부의 역할이죠. 힘내세요
무슨 말인지 아니까 더 속상해요. 다 엄마 몫인가봐요ㅠ
누군가와 함께 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함께인 것이 힘들고 참, 인생이 그런가봅니다
맞아요. 그래도 지금 노력하신것이 득이 될 거예요. 나중에 다 좋은 이야기하실 거예요.
맞아요. 가족이라도 챙길 게 너무 많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균형잡고 잘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