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정말 사랑하고,
장난치고, 싸우고 사이도 좋은편이에요.
그런데 종종 어떤 목소리도 (그냥 일상적인 대화도) 듣고싶지 않을때가 있어요...ㅜㅜ
저도 모르게 조용히 좀 해달라고 짜증부리고나면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요.
가족 소리를 자주 못견뎌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요.. 가끔은 저도 혼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있고 싶을 때가 있는걸요.. 누구나 다 그런 시간이 필요한때가 있잖아요. 괜찮아요~
왜 그럴까요? 가족이 집이 편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힘든일이 있나요? 맘의 여유가 없으면 모든게 짜증나는거 같아요~ 같이 있는 시간이 힘들때 잠시라도 산책을 다녀와보세요~
가끔은 혼자 있는시간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아요~
혼자 조용히 있는시간을 가지고 싶으신가보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요 저두 이럴경우 있어요 혼자 있을때는 가족의 소리가 그립다가두 어느 순간에 귀에 거슬릴때가 있어요ㅠㅠ
행복한거 좋지만 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함께 여럿이 살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피곤한 감정이 들죠
맞아요... 오히려 가까운 사이일 수록 힘들 때가 있지요 모르게 또 짜증을 많이 부리는 사이인 거 같아요
저도 가끔 엄마의 잔소리가 지칠때가 있어요 저랑 성향이 조금 다르니깐요,,
성격.성향이 가족이라도 다 다르니 우리딸도 잘있다 짜증부리고 만만한게 엄마죠. 황당 그자체임. 그땐 자기가 나가세요. 그게 답입니다.
아무리 가족이래도 떨어져있고 싶을 때가 있는거 같아요. 항상 붙어있으니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거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싶네요
가족일수록 더 하기싫은말도 하게되고 뭔가 편하니까 상처도 잘주는거 같아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가족일수록 뭔가 편하니까 상처도 잘주는거 같아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가족이더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니 트러블이 없을 수 없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게 사람이죠 저도 그래요 ㅎㅎㅎ
아무리 가까운 가족 이라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일 수도 있어요 조용하게 혼자서 명상을 하는 시간 말이죠
혼자시간은 늘필요하죠 내적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요
아니요 저도 그래요ㅜ 내몸이 피곤하면 아무래도 더 예민해지는것 같아욪
충분히 그런 마음 가질때가 있어요 정말 나혼자 있고 싶을때도 많아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인간은 같이 사는 존재이면서 또 혼자사는 존재인가봐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는거 당연하다고 봐요. 크게 이상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