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슬프지만 현실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그래요. 한때는 ~~~~ㅠㅠ 어느 사이엔가 다른 아버지가 계시네요. 같은 일을 여러차례 물으시고 뒤돌아서면 다시 물으세요. 가끔은 아버지의 행동으로 인해 놀랄때도 있어요. 수시로 달려가는 일도 발생하죠. 그러다 문득 내 모습을 보내요. 화 내고 있는 나를 보며 내 아이 어릴적에 난 어째찌? 울 아버지도 내 어릴적 행동에 화를 내셨던가? 이후론 아버지께 조금 천천히 말하려고 노력해요. 그때도 했었잖아? 라고 화도 안 내요. 처음 듣는 것처럼 아버지께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 이젠 아버지가 제가 제일 좋은 딸이라고 말씀해주세요. 내 행동이 거울이 되어 내 아이들도 제게 그렇게 행동해 주겠지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