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간의 다툼

밤 늦게까지 분위기 좋았습니다

베라가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근데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아닌 일로 

모녀가 다투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반전!

한쪽 편을 들기 뭐해서 가만히는 있었지만 마눌님편을 들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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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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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아니요
     그럴땐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셔요~^^
     아님 동네한바퀴 돌고오셔요
     피하시는게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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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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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행동을 잘한걸까요
      그래도 맘은 좀 그랬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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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정말 아이가 잘못한거 아니면 자리 피하시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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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조용히 있었습니다
      애가 집을 나가며 마무리는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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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매엄마
    중립이 나으실꺼예요~ 괜히 날벼락이 날아들수도.. 물론 제경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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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그렇죠
      불똥도 조심하긴 해야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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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조용히 양쪽 입장을 안듣는 척 듣고 계시다가 종전이나 휴전시 적당한 위로를(?) 양쪽에 하시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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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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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마누님만 위로를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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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아고,마눌님편드는게낫죠
    ㅜㅜ싸움은끼기싫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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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끼기가 애매해서 살짝 자리를 피했습니다
      마눌님은 저를 믿고 더한거 같은 느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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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ㅎㅎㅎ 모녀간의 싸움은 우선 눈치껏 피하는것이 상...상책!ㅋㅋ 방에 계시다가 한명씩 따로 다독여 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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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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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최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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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참 어렵네요 저희집은 자꾸 아빠랑 다툼이 있네요 
    어려워요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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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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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애들과의 다툼은 거진 없어요
      다툴 거리를 안만들려는게 이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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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보다, 분위기가 전환될수 있도록 조성해주는 역할을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연스럽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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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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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해보겠습니다
      먹는게 최고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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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저두 딸이랑 매일 싸우고 풀어져요
    저희집은 신랑이 딸편 들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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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안서운 하신가요?
      저한텐 생계가 걸린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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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모녀사이에서는 중립이 답입니다
    저도 이제는 터득해서 인간박쥐가 다되었습니다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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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저도 그래야할까봐요
      마음은 마늘편인데 나서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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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리
    저희집 풍경이랑 비슷하네요..모녀간 다툼 남일 같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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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좀전에 보니 서로 어색해 하면서도 화해를 시도하는 모습이더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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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살누나
    아니요~ 누구편도 들지 않고 그냥 있는게 좋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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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저의 판단이 맞은거군요^^
      역쉬 전투는 각개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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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yasi1985
    아뇨 잘못편들면 더 심해져요
    그냥 둘이 화해할때까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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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어느정도는 화해한 듯 하네요
      서로 눈치보며 조금씩 말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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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조용히 피해있다가 와이프한테가서 편들고 딸한테가서 편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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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그게 최선인데.. 맘은 한쪽편을 들었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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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쟈
    현장에서 우선 피하셨다가 무조건 마눌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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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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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밥차려주는 사람이 장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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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차라리 중립으로 두분이서 지켜보시고 어느편도안들어주셔야 더큰싸움이 되지않을까요ㅜㅜ 싸울땐 방관이아니고 편을 들지말고 그냥얘기를잘들어주는게 최선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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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그렇게 하러고 합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잘못한게 확실하면 중립을 지키기가 어려워요
      입이 쪼물락 쪼물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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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남편은 무조건 아내 편 들어줘야죠.
    아이가 서운해 하면 나중에 너도 니 편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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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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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그런가요
      조용히 한쪽에 찌그러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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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암
    일단 서로 일은 서로가 풀게 놓아두세요 
    좀 분위기 풀어졌을때 그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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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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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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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아뇨 그럴때는 아무편도 안 드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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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그렇죠  저도 그렇게 판단해서 입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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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끼어들다 더 힘들어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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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작성자
      오랜 시간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담날 아침 되자 어색하지만 금방 푸는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