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폭풍수다 들어드리며 산책했어요

일주일 만에 찾아 뵈었더니 대화 상대가 고프셨는지 울 시어머니 폭풍 수다가 멈추질 않으시네요. 이러다 올 만보 못채우겠다 싶어 함께 산책하며 흔들어 만보 채웁니다. 보조 맞추느라 천천히 걸었는데 더 힘든건 왜죠?ㅠ  (🏃‍♀️만보완 193/365)

 

시어머니 폭풍수다 들어드리며 산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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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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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시모님과의 산책이군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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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전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오늘 엄마 뵈러 다녀왔어요.
    한참 얘기하다 너무 피곤한거예요.
    피곤해서 자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집에왔어요.
    잠?
    안잤어요.
    그냥 얘기듣는게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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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ㅋㅋ 더 힘드셨을거 같아요.  걷기에만 집중하셔야되는데..보조맞춰 걷는게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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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현
    ㅋㅋㅋ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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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라우cashwalker
    운동은 하던대로 해야지 운동 하는것 같아요. 시모랑은 그냥 산책한다 생각 하고 하세요. 정신건강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