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보약~~

이번주 논산훈련소 입대한 큰아들에게서

 

첫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랑 둘째랑 셋이서 함께

 

반갑게 통화헸는데...

 

끊고나니 맘이 뭉클하네요.

 

목소리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고등때부터 늘 떨어져 있던 아들이라..

 

익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은 

 

또 맘이 다르긴해요.

 

건강하게 잘있다하니 이제 한시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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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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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전화 요즘 빨리오네요
    신기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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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주말에 한시간씩 휴대폰 사용하는 시간 줘요.
      작년부터 생긴 제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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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무사히 잘 있다는 연락이 왔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서 너무 다행입니다.
    적응 잘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나오길 저도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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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네~ 내일이면 주말이라 전화 오는 날이예요^^
      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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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군대가면... 바로 전화가 오는게 아닌가봐요.. 
    어떤 마음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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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 주말에 딱 한시간 휴대폰 줘서 
      그때만 통화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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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군에 간 아들 보고 싶으시겠어요.
    목소리 들으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뭉클 올라오죠.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안심 되시겠어요.
    잘 지내다 올거예요.
    엄마도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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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네~ 아직 열흘 좀 지나서..
      밤되면 더 보고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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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라우cashwalker
    전화올때 마다 가족들이 붙어서 한마디씩 한다고 난리나죠. 하고싶은말들 궁금한 말들 미리 적어놨다가 해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