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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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한바가지 흘리며.. 입소식 끝내고

 

아들만 남겨두고 이제 집으로 가는중이예요.

 

아프지말고 무사히 잘 이겨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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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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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아이고 ㅠㅠ 오늘 아들 입소했나보네요
    울 아들은 아직 초딩이지만 그래도 상상만으로도 눈물날 것 같네요 ㅠ
    그래도 멋진 대한의 사나이로 성장하는 과정이니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저도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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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아들 친구들 갈때도 다 가는거는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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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저도 남동생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눈을 못뜰정도로 얼마나 울었었는지요. 그런데 남동생이 저의 걱정과 달리 군대 생활을 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더라구요. 군대 이야기를 편지로 많이 써서 보내주고 했었어요. 어쩌다 한끼 굶었다가 배가 고파서 초코파이 친구꺼 밤에 몰래 꺼내먹다 들킨 이야기도 해주고요. 
    내동생이라서 잘할걸 알면서도 저는 한 6개월은 눈물 짰던것 같아요.
    바람소리님 아드님 이니까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실거라고 믿어 봅니다. 기약있는 기다림은 그리운 마음으로 채워도 힘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 바람소리님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 놓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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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유리님~
      긴 응원댓글 감사해요.
      아들이 너무 보고 싶은 밤이지만... 
      잘 참으며 기다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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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향숙
    ㅇㅏ드님이 입소했군요
    우리 아들들 둘다  2년차로 논산 후년소에
    입소했던 날들이 떠올라 눈물 한바가지
    흘리신 엄마 그 마음을 깊이 공감합니다.
    아들만 두고 오던 그 심정  ...ㅠㅠ
    씩씩하게 훈련 잘받고 
    진짜 사나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무사 무탈하길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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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그나마 둘째가 옆에 있어줘서 
      너무 힘이 되네요. 아들 하나였음 어쩔뻔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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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아들.잘 보내고.오시는 중이군요
    눈물을 많이.흘리게 되죠 엄마들은
    군대의 군기가 세고.위험한 훈련들이 있어서
    안심을 못합니다
    전역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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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그러게요.. 다들 다녀오는 군대라지만...
      내 아들이 가있으니 맘이 또 다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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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아... 오늘 입대했나봐요 ㅠ 저도 아들이 둘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한동안은 넘 허전하실꺼 같아요 ㅠㅠ  그래도 넘걱정 마시고 좋은 친구들 만나 잘 지내고 오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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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 그래도 둘째가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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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입소식..잘적응하고
    잘갔다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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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네~~ 무사히 잘 해내고 5주뒤에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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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에고...아들 보내고 오셨군요
    다들 그렇게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
    전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아드님 적응 잘 할거예요...시간은 또
    금방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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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네~~ 국방부 시계는 공평하게
      흘러간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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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분명히 잘 보내고 올겁니다.
    안아프고, 안다치고 그저 건강하게 무사히 잘 지내다가
    얼른 퇴소식 했으면 좋겠네요,
    바람소리님도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식사도 잘 하시고 잠도 잘 주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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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네~~ 오늘도 하루종일 생각났지만
      그래도 잘 보냈어요. 이번주는 비도오고 실내교육이라... 힘들지는 않게 보내고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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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저희 아들은 코시국에 입대를 해서 드라이브스후로 내려주고만 왔어요. 
    입소식을 하면 저도 눈물났을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 빨리 갑니다.(부모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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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작성자
      네.. 아들 친구들 코로나때 많이 다녀왔는데..
      그때가 젤 좋았던거 같아요. 아들 전역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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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아으,,, 제가 다 슬프네요... 
    아드님두고 집에 오실때 어떤 마음이실까요..
    짐작도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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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눈물 나지요ㅠㅠㅠㅠ힘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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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엄마 화이팅입니다.
    아들은 잘 해낼거예요.
    우는것도 그만~~
    엄마가 단단해야 아들도 덜 걱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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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라우cashwalker
    그 마음 저도 잘 알겠네요. 저도 군대 있는동안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팡에서 엄청나게 물건들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