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에구구.... 토닥토닥 무슨 말로 위로를.. 너무하셨네요 남편분 어떤 말로도 지워지지 않을 상처인데
누구에게 쉬쉬 하는 고민 솔직히 마음편하게
털어놓고 말할수 있는곳인것 같아요
다른분 생각도 듣고 의견도 듣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가슴속있던 상처들도
아물어가는것 같기도 하네요
이혼하니생각나는거...
아이가 어릴적 남편이 저 몰래 이혼
상담을 한적이 있다는걸
바람핀 흔적을찾아 발견했어요
본인이. 놀고싶어 그랬으며
처음부터 보내주면 좋았을 인생이였을지
모르는데... 그때 그냥 떠나야해었는데
뭔미련이있다고...... 평생 죽을때까지
죽어서도 못 잊을. 것같은 지난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