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저와 두살 차이로 현재 27살 입니다. 아직 취업도 안하고 백수인채로 있는데, 취업준비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뭐라 하기도 좀 그렇고.. 미래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좀 하고 뭐라도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막 얘기했다가 괜히 관계만 서먹해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네요.. 이대로 둬야할까요? 역시 듣기 싫어해도 제대로 얘기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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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huma82
그냥 두는 것도 좋지만 뭔가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거부하면....ㅠ
은찬은서맘
걱정되시겠어요~ 한번살짝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치않을까요~^^
수경~♡
동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걱정하시는건데..
동생과 맛있는거 먹으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혜림
본인이 느껴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니께 생활비 달라고 말씀 해 보라고 해보심이..
cashwalker
조심스럽데 대화해보세요.
동생분도 생각이 있으시겠죠.
식쵸
여동생 분도 너무 막막해서 시작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취업생각은 있는지 조심스럽게 대화해보세요
neplos
진지한 조언도 필요하지만, 아무리 가족이여도 제 뜻처럼 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27면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니니 지금은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동글이
술 한잔 하면서 기준 나쁘지않게 말해보세요
말은 안하지만 또 생각하는건 잇을수도 잇잖아요
그루잠
혹시 여동생이 우울증같은게 있는건 아닐까요? 밥 사주시면서 진지하게 한번 얘기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꼬목
부모님들 속도 말이 아니겠어요.
제 자식이 그 나이인데 백수로 있으면 정말 답답할 거 같아요.
동생분이랑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강민경
어떤 생각이 있는지 고민을 얘기 해보라고 하심 어떨까요
듣다 보면 또 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Jiny77
그대로 두세요
구시렁
잔소리는 싫어하겠지요
그래도 어떤 생각인지 물어보세요
쓰리채맘
성인이라 본인이 스스로 느껴야지 누가 말해도 소용 없을 거 같아요. 50 다 되어가는 그런 동생도 있어요.
homiz
그래도 한 번은 따끔하게 얘기해보세요~~
사실 여동생도 고민중일지도 몰라요
서로 실질적ㅇ인 정보도 공유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cashwalker
음.. 너무 뭐라 하면 여동생분 입장에서는 잔소리로 느낄수 있으니 진지하게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할것 같아요
나무그늘
사대가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저도 부러워요
힘든일이지요. 그래도 가족이기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바람
뭐하고 싶어? 하고 가볍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냥 지나가는 것처럼...
박설아
사실 얘기를 해봤자 본인이 직접 깨닫지 않으면 어러운것 같아요 본인인생 본인이 책임지게끔 기회를 줘보세요
노프라블럼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진지하게 얘기해보시고 잔소리처럼 들을수도 있으니깐 동생분한테 맞는 정보도 직접 찾아서 제시하는 것도 한 방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