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장
본인의 진로에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있는게 실은 대단한거지요 믿고 지켜봐주세요
자녀가 성장하면서 자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많이들 느끼시지요?
저 역시 이런 부분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항상 내 생각을 강요하기 보다 자녀의 생각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며 대화해 왔는데요
그것이 꼭 잘 한 것인지 요즘은 의문이 들기도 해요
가끔은 부모의 걱정, 어른의 조언 격으로라도 잘못 된 것을 가르쳐주고 싶기도 한데요
이미 성장한 자녀는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도통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청년이 되어 있네요
이제는 진로에 대해서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걱정의 말 조차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자식이라도 그의 인생이니 간섭하지 말고 제 3자로서 대해야먼 하는 것인지...
너무 힘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