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나이도 어린게 저한테 함부로 대해요
툭하면 소리지르고 대들고
기분좋으면 장난이라면서 건드려요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듣고있으면 짜증이 나니
저도 덩달아 버럭하며 싸우게 됩니다
언제쯤 동생과 안싸우게 될까요
따로 살면 안싸우게 되지요
저도 두살터울 언니랑 20대 초반까지 피터지게 싸우며 컸어요. 사회생활 시작하고부터 점점 사이좋아지더니 결혼까지 하고나니 더 친구처럼 잘 지내게 되더라구요
어린 동생인가봅니다. 사춘기이니 너무 맘에 두지 마세요. 나이가 들면 좋은 동반자가 될꺼예요
사춘기지나면 덜 싸우게되요
저도 언니와 매일 싸웁니다. 이제 좀 지긋지긋하기도 해요ㅠㅠ
동생이랑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진짜 엄청 싸우는 것 같아요.. 성인이 되서 아이까지 키우게 되면 싸울일이 없어요
자매들이 잘 지내면 좋은데 부모님은 엄청 속상해요
커서 결혼하고 자식 키우다보면 안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그때는 서로 의지하면서 으샤으샤하기에 바쁘거든요.
대학 가야죠 출가해야죠
사춘기 끝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어쩔수없지만 오빠로써 참는수밖에요 ㅠ
조금 더 커서 성인이되면 서로 존중하게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어리다면 충분히 그럴수있겠어요~
원래 형제자매는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들면 조금 수그러들고 서로 간섭도 안하고 주장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따로 사는 게 어떨지 고민은 한번 해보세요 서로를 위해서 말이예요
귀엽네요 어른되고하면은 형제만한게 없더라고요저도 어릴때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