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독립을 꿈꾸고 있었는데요,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
제 힘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거든요.
사생활이 지켜지지 않는 것도 불편하구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저축도 열심히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친구도 없이 평생 주부로만 살아오신 어머니께서, 자식을 출가시키고 외로워하실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독립시키고 취미생활 하실날을 기다리고 있으실지도 모르잖아요
형제 없이 토토님이 외동이시면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토토님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고, 어머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언젠가는 발생할 일입니다...어머니도 받아들이실거에요
독립은 당연한거죠.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됩니다.
이제 성인이 되서 독립을 꿈꾸고 계시군요. 저도 어느정도 나이가 드니 근처지만 따로 집을 얻어나와 독립했었는데 참 좋았어요.
어머니가 혼자시면 걱정이 되시겠네요. 그럼에도 독립 준비가 다 되셨다니 부럽네요
멀지않는곳에 이사가셔서 자주 보시거나 자주 전화하시면되죠.독립하는데 부모님 신경도 다쓰시네요
어머님과도 충분히 상의하시고 지인중 먼저 독립한 사람의 장단점도 들어보신후 결정해보셔요 독립,좋긴하지만 단점도 훨씬 많답니다ㅠ
경제적으로도 독립할 준비가 되었다면 하셔도될듯요. 어머님도 적응하실거에요.
가까이에 집을 얻으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둘 다 해결이 되잖아요
어머니와 대화를 해 보세요 자주 전화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어머니도 마음의 독립을 하셔야겠네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결국은 독립을 해야할테니까요
성인으로 독립은 당연하죠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의견나눠보세요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그리고 요즘은 활동 하시는 분 많으세요. 운동이나 취미나 그런거에 관심을 갖으시라고 해보셔요.
독립하는 건 하나의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많이 외로우실 것 같으면 취미생활이나 운동같은 거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말씀들이 많아 위로도 되고 방향설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들수록 혼자 집나가기가 왠지 점덤 배신같은분위기 ㅠㅠ
독립하시고 자주 찾아뵈면 오히려 두분 모두다 더 좋고 건강한 관계와생활이 되실수도 있을것 같앙요
혼자 고민을 해보지 마시고 어머니와 함께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