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져서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원래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취업 문제 등등으로 제 성격이 한도 끝도 없이 예민해지네요. 적당히 서로 맞춰주며 살아야 하죠. 어떻게 제 뜻대로 모든 걸 좌지우지할 수 있나요. 머릿속으론 아는데 몸과 마음이 안 따라주네요. 사소한 문제로도 꼴보기 싫어지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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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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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가족과는 매번 부대껴 얼굴을 보니 오히려 갈등이 있을때는 점점더 골이 깊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때론 좀 거리를 두고 지낼 필요도 있는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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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그럴때가 있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는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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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시렵고만
    너무 가까운 사이다 보니 피할 수가 없어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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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저도 그래서 대화도 단절해보고 집도 따로 나와서 살아보는등 방법을 찾는데 그냥 적당히 포기가 빠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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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그럴땐 무조건 떨어져사는게 좋아요
    매일 얼굴보면 있던정도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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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가까운 가족일수록 편하니까 마음 상태가 더 잘들어나는거같아요.
    말하고 행동하기전 숨한번쉬고 한박자 늦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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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마음
    시간이 약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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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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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자격지심이죠 뭐 ㅠㅠ 저도 그럴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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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가족간은 계속 붙어 있으면 오히려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