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취업 문제 등등으로 제 성격이 한도 끝도 없이 예민해지네요. 적당히 서로 맞춰주며 살아야 하죠. 어떻게 제 뜻대로 모든 걸 좌지우지할 수 있나요. 머릿속으론 아는데 몸과 마음이 안 따라주네요. 사소한 문제로도 꼴보기 싫어지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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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네바이넙
가족과는 매번 부대껴 얼굴을 보니 오히려 갈등이 있을때는 점점더 골이 깊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때론 좀 거리를 두고 지낼 필요도 있는듯요 ㅠ
시아81
그럴때가 있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는 격려해주세요.
쑥시렵고만
너무 가까운 사이다 보니 피할 수가 없어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epi울
저도 그래서 대화도 단절해보고 집도 따로 나와서 살아보는등 방법을 찾는데 그냥 적당히 포기가 빠른거 같아요
켈리장
그럴땐 무조건 떨어져사는게 좋아요
매일 얼굴보면 있던정도 없어지더라구요
JJang
가까운 가족일수록 편하니까 마음 상태가 더 잘들어나는거같아요.
말하고 행동하기전 숨한번쉬고 한박자 늦게 하셔요,